시간은 강물처럼 너무 빨리 흘러 있는 것 같다. 오늘까지 한국에 완지 벌써 14일이 되었네! 참 빠르다!
2월22일에 북경수도국제공항(北京首都國際機場)에서 출발해 비행기로 한국인천국제공항(韓國仁川國際機場)까지 도착했다. 비행기에서 내려서 그때 ‘한국의 참모습이 이렇게 된 거야!’ 이런 생각이 들었다. 그 이후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진주경상대로 찾아왔다. 좀 힘들었지만 드디어 무사히 도착했으니 되게 좋아했다.
지난 주말에 친구랑 부산으로 놀러 다녀왔다. 중국에 있었을 때 벌써 부산음식이 한국 전국 유명하다고 들어본 적이 있는데 직접 찾아 먹어보고 더 맛있던 것 같다. 개학 후 경상대 국제세터가 주최한 활동에도 참석했다. 진주 시내 관광도 많이 하고 한국 인문 관광지에도 찾아갔다.
진주고성(晉州古城)안에 있는 진주국립박물관은 정말 재밌는 곳이다. 들어가 보면 진주성 역사도 알 수 있고 고대 한국 사람의 지혜도 느낄 수 있다. 진양 인공호(晉陽人工湖)도 아름다운 곳인데 날씨가 좀 안 좋아서 진양호 전경 볼 수 없어 아쉽다.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올 거라고 다짐했다.
한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름다운 지역에도 놀러 다녀와서 정말 재밌게 잘 지낸다. 韩国留学